3년 장수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의 정식 후속작 ‘붉은보석2’ 첫 테스트

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모바일 감성 액션 RPG‘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의 비공개 테스트를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붉은보석’은 지난 13년동안 많은 사람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으며 온라인 게임 시장을 풍미했던 PC MMORPG 대표작으로 이번에 ‘붉은보석2’라는 이름의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의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했다. PC 온라인 게임처럼 전사(탱커), 마법사(딜러), 사제(힐러) 등 직업적 특성을 살린 6종의 개성 넘치는 모험가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동료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결투장∙레이드 등 실시간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상호작용도 강조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용자는 동료 캐릭터를 포함한 64종과 다멜드, 나크리에마 지역 등 총 70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시나리오 난이도 별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하며, ‘돌발전투’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원정, 다섯개의 탑, 결투장,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붉은보석2’는 13년째 사랑 받고 있는 PC 온라인게임 대작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오는 3분기 정식 출시 버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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