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매출 전년동기 대비 두 배인 104% 성장하며 고속 성장세 지속

옐로오투오가 2016년 1분기 매출 463억원, 영업이익 41억 5천만 원, 그리고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옐로모바일의 2016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O2O 부문 자회사인 옐로오투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인 104% 성장하며 고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특히, 2014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과열된 국내 O2O시장 내 대표 흑자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옐로오투오는 이번 실적의 성공요인으로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탄탄한 영업망을 꼽았다. 이를 통해 모바일 서비스 매출 시너지 증대와 결제 사업부문 판매영역을 확장했다.

실제로 옐로오투오 헬스케어 사업 부문 대표 어플리케이션인 굿닥과 바비톡은 계열사 합류 이후 내부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월평균 매출이 각 8천만원과 3천만원에서 모두 5억원으로 각각 525%와 1,567% 증가했고, 굿닥과 바비톡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클레버커뮤니티의 월평균 매출도 1억원에서 5억원으로 500% 늘었다.

최태영 옐로오투오 대표는 “현재 헬스케어∙숙박∙결제∙컨설팅 등 블루오션 영역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생활 각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옐로오투오는 올해도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 O2O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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