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 28일부터 1월 3일까지 CBT

▲ 룬쿤코리아의 케인랜드
[게임톡] 쿨룬코리아(대표 주아휘)의 첫 번째 동화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판타지 MMORPG ‘케인랜드'가 12월 28일부터 1월 3일까지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갔다.

'케인랜드’는 모험, 마법, 잃어버린 문명 건설 등을 소재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판타지 게임이다. 아주 오래 전 악신의 능력이 마법왕국을 지배하게 되는 과정에서 젊은 모험가가 등장, 케인랜드의 평화를 위해 악의와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웹 브라우저 방식의 실시간 MMORPG이다.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와 다운로드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사, 법사, 궁수 등 세 가지 캐릭터 선택과 패션 및 헤어, 날개 등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로 생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변신시스템, 거점 쟁탈전, 전장 등 ‘케인랜드’만의 독특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김민구 쿤룬코리아 퍼블리싱 사업 총괄본부장은 “케인랜드는 강호에 이어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및 설치가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웹 게임"이라며 “케인랜드와 함께 1분이면 떠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판타지 여행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홈페이지 http://kl.koramgame.co.kr

 

쿤룬(Kunlun Tech Co.,Ltd.)은?

2008년에 설립된 게임사로 베이징 본사에 1500여명 규모의 개발운영 조직을 꾸려 웹게임과 소셜게임을 중심으로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중국 내수 시장에 집중하던 기존의 중국 게임 기업과 달리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직접 진출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게임을 서비스한다.

 대표작으로는 2009년 금령장 최고 웹게임상을 수상한 '삼국풍운'이 있다. 이밖에도 중국 내 히트 웹게임인 '쿤룬세계', '무협풍운', '마법풍운', '쿵푸영웅', '슈퍼직장''천군파'등을 포함해 총 15개의 웹게임과 2개의 온라인게임 및 소셜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쿤룬코리아는?
쿤룬의 한국 법인으로 2011년 6월, 퍼블리싱사업부문과 사업개발(라이센싱)부문의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첫 런칭 타이틀은 세계 1억명의 유저가 선택한 'K3온라인'. 7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에는 두 번째 신작, 1분이면 접속 가능한 빠른 MMORPG '강호'를 정식서비스했다. 10월에는 역사문헌을 바탕으로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천군'의 런칭을 했다. 

쿤룬은 웹게임 뿐 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부문 콘텐츠 강화를 위해 라이센싱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 게임 전문 펀드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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