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기대작, 20일 온라인 게임 시장 대격변 예고

"무협 게임의 적자 위메이드의 '천룡기'가 흑룡띠 천하통일을 이루겠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무협게임의 적통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초대형 무협 MMORPG '천룡기(天龍記)'를 오는 9월 20일 1차 비공개 테스트 (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 

2011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시연 버전을 선보인 '천룡기'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한 무공들로 펼치는 폭발적인 전투 모션 ▲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필살기 ‘연환무공’ ▲무협 소설, 영화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등장 인물들간의 치밀하고 유기적인 관계 구성 등 무협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그 동안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 시리즈, '창천온라인' 등을 거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전통 무협 명가의 긍지와 자부심까지 이어 받은 만큼, 올 하반기 게임 시장 돌풍의 주인공이 되어 무협 게임 전성 시대를 열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천룡기'의 첫 번째 시험대가 될 이번 테스트는 이달 20일(목)부터 진행되며, 테스트 일정 및 규모, 참가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수 '천룡기' 개발 실장은 "방대한 스케일의 무림 세계를 담고 있는 '천룡기'를 통해 무협 게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타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액션 그리고 짜릿한 타격감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 석권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 ‘무협 MMORPG의 완성 천룡기’는(chunryong.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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