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통해 소장판 5천장 및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 예약 판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PC버전 소장판 및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를 5월 11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다.

더불어 이와는 별도로 ‘오버워치’ 국내 유통 파트너인 손오공을 통해 5월 21일~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소장판과 오리진 에디션을 현장 판매한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11일부터 11번가에서 ‘오버워치’ 소장판과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에 대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11번가는 소장판 5000개와 한정 수량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를 예약 판매하며 두 제품 다 물량 소진 시 예약 판매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11번가를 통해 예약 구매한 ‘오버워치’ 소장판 및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는 ‘오버워치’ 정식 출시 하루 전인 5월 23일 일괄 택배 발송이 시작된다.

블리자드는 또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21일 하루 동안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하고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장판 현장 구매 권한은 행사 사전 신청 여부와 무관하게 현장 선착순으로 부여될 예정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별도의 대기열을 통해 소장판 구매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패키지는 디지털 버전의 오리진 에디션과 동일하게 69000원에 판매된다. ‘오버워치’ 영웅의 오리진 스킨 5종(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블랙워치 레예스, 슬립스트림 트레이서, 강습 사령관 모리슨, 보안 책임자 파라)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이서 영웅, ‘디아블로’ 메르시 날개 등 다양한 오버워치 테마의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소장판은 14만9000원에 판매되며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에 포함된 모든 내용과 더불어 게임의 영웅, 배경 등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일러스트가 담긴 풀 컬러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그리고 뛰어난 품질의 솔저: 76 스태츄의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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