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주사위의 신’을 활용한 모바일 보드게임 개발

조이시티는 핀란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이자 앵그리버드의 개발사인 로비오와 ‘앵그리버드’ IP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앵그리버드’ 브랜드는 참신한 에피소드와 게임성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타이틀이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앵그리버드’의 IP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됐으며, 게임성과 수익성이 검증된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보드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조이시티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로비오가 이 외 지역에서 퍼블리싱한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세계 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쓴 ‘앵그리버드’의 브랜드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 며, “이번 계기로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 대한 새 활로를 확보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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