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 ‘만화 여주인공 닮은 연예인’ 1위 등극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최유정이 웹툰 서비스 플랫폼 코미카(comica)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9일 코미카 측은 “이번 모델선정을 위해 인기 웹툰 작가 20명과 웹툰 관계자 30명 등 총 50명에게 ‘가장 만화 주인공 닮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으로 최유정이 1위로 꼽혔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최유정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처음엔 하위등급에 있었지만 마지막엔 특유의 끼와 실력으로 최종 3위에 오르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모델로 발탁됐다.

코미카엔터테인먼트의 김창민 대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유정이 보여준 귀여운 이미지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순수한 모습이 후발주자로 웹툰 업계에 진입했지만 업계의 선순환적 상생을 추구하는 코미카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코미카는 유명 웹툰 작가들의 원작 서비스와 함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만화 플랫폼이다. 현재 100여 종의 웹툰, 단행본 및 애니메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최유정은 현재 아이오아이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드림걸즈(Dream Girls)’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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