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로 체험 가능한 오픈 베타 5일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오픈베타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부터 시작됐다. 이번 오픈 베타에서는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누구나 ‘오버워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0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24일로 예정된 정식 출시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의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해 진행된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빠른 대전, 인공 지능 영웅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상대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단 5월 3일부터 진행된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 기간에 획득한 스킨, 보상, 레벨, 통계 등 모든 진척도 관련 콘텐츠는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초기화된다.

블리자드는 오픈 베타 시작 시점부터 오픈 베타 종료 시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픈 베타 기간 동안 PC방에서 본인의 Battle.net 계정에 접속 및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는 추첨을 통해 총 6천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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