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게임단 유니폼에 엔비디아 로고 부착 및 협력 통해 국내 유저들과 소통

엔비디아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SKT T1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e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최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지포스’ 게이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엔비디아 지포스 GPU의 PC방 시스템 점유율이 약 99%에 달할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엔비디아의 이번 SKT T1 스폰서십 계약 체결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는 e스포츠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 건전한 문화 형성 및 발전에 이바지하며 그간 국내 유저들에게 받아 온 사랑에 보답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롤 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SKT T1 소속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1년간 엔비디아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SKT T1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협력을 이어가며 e스포츠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형성할 예정이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최근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 최강의 팀임을 입증한 SKT T1과 손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게이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해나가는 엔비디아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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