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위플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FPS게임 ‘아이언사이트’가 유저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아이언즈 간담회’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앞서 유저들과 개발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유저간담회에는 사전 선발된 유저 3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언사이트 주요 개발자 및 사업팀장 등 운영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이언사이트’의 주요 개발 방향, 향후 서비스 일정, 업데이트되는 신규 콘텐츠 등을 발표했으며, 특히 맵, 드론, 캐릭터 등에서 그간 유저 피드백을 통해 개선된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특히 다양한 총기와 밸런스, 신규 모드 등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상현 팀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개발자들과 유저들이 함께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개선 사항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