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장애물을 파괴하면서 목표물을 맞춰나가는 핀볼 방식 3D 모바일게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앵그리버드 액션’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28일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액션'은 핀볼 게임에서 착안한 3D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 '레드'가 핀볼이 되어 온갖 장애물과 구조물을 파괴하면서 목표물을 맞춰나가는 게임이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앵그리버드 액션'의 전세계 동시 출시를 맞아 ICT 기술을 접목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5월 19일 개봉 예정인 3D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앵그리버드 액션'을 실행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영화 속의 디지털 워터마크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객들에게 증강현실 미니게임과 영화 미공개 영상을 독점 제공한다.

전세계 곳곳에서는 대규모 버드코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버드코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새겨진 라운드 배지로, 앵그리버드 액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버드코드를 스캔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증강현실 게임, 캐릭터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레고의 ‘앵그리버드 플레이세트’에서는 6가지 증강현실 미니게임을, PEZ 캔디 제품의 ‘앵그리버드 더 무비 캔디 디스펜서’는 악당 피그를 공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로비오측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앵그리버드 액션’은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핀볼 아케이드 방식이 적용돼 더욱 역동적인 재미와 쾌감을 느낄 수 있다”며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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