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첫 모바일 보드게임…미키-미니 등장 페이스북 친구 실시간 대전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가 155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2억명이 넘게 다운로드 받고 6000억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자랑하는 ‘모두의마블’과 만나서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버즈, 우디, 그리고 제시는 물론, 백설공주, 신데렐라, 피터팬 등 총 20개의 캐릭터가 게임 내에 등장한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여러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Practice 모드에서 천천히 게임의 룰을 학습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코스튬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대전 모드에서는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며 경쟁할 수 있다. 대전 모드는 싱글전(2명, 3명, 4명간 싱글플레이)과 팀전(2:2 팀플레이)이 가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의 친구초대는 더욱 쉬워져서 페이스북 또는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통한 친구초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모두의마블’을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게이머라도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가이드 메뉴를 곳곳에 배치하여 처음 사용자도 정착하기 쉽도록 안내를 대폭 강화했다.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최정호 대표는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이 실시간 대전을 하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을 더욱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소들을 업데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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