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 이순철, 박정태 등 추억의 스타 포함 총 883명 추가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2016)에서 대규모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타자 483명, 투수 400명 등 총 883명의 추억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대거 추가해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종훈, 정명원, 이순철, 조규제, 박정태 등 한 시대를 주름 잡은 투타 최고의 스타 선수들도 포함되어 '컴프야2016'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1991-1994 고급 선수팩’1장씩을 선물하고, 이벤트 종료 시까지 매일 낮 12시, 저녁 6시 ‘FA’에 신규 선수들이 고정으로 등장해 추억의 스타를 영입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컴투스프로야구'에 보내 주신 야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라며 "새롭게 추가된 추억의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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