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 다지기 위해 수익성 강화-경영체계 효율화-책임경영 확산

옐로모바일이 성장 기반을 마련했던 옐로모바일 1.0시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옐로모바일 2.0시대로 진입하며 제2의 도약을 추구한다.

지난 3년간의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최초 벤처연합 유니콘 기업의 신화를 쓴 옐로모바일은 2.0 시대에서 체계적인 자회사 실적 관리와 책임 경영철학을 확산시키며,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옐로모바일은 22일 자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2.0 시대에 대해 수익성 강화, 경영체계 효율화, 자회사 실적관리, 책임경영 확산, 사업시너지 극대화 등의 핵심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조 아래 옐로모바일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사업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전략팀과 자회사 및 손자회사 경영 활동을 관리하는 경영혁신실을 신설했다.

미래전략팀은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 출신인 김경헌 이사가 총괄하며, 경영혁신실장으로는 최현민 이사가 선임됐다. 최현민 이사는 휴렛팩커드 컨설턴트와 PAL Partners(현 LK투자파트너스)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옐로모바일은 26일 선릉 디캠프에서 열리는 ‘제3회 옐로프러너스 데이’ 에서 이상혁 대표가 직접 지난 3년간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해 달려온 1.0시대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2.0 시대 진입을 선언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이상혁 대표는 “벤처연합의 시너지를 더 강화하고 자율경영 존중과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새로운 옐로모바일 2.0 시대로 진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패러다임을 이끌 아시아 최고의 혁신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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