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는 글로벌 서비스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커뮤니티 모비럼과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25일 공개했다.

먼저, ‘모비럼’은 한국어와 영어는 물론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터키어 등 8개 국어를 서비스 지원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게임사들을 직접적으로 도와준다. 또한, 공지 확인과 이벤트 참여, 게임 정보 공유를 활성화 하여 글로벌 유저가 ‘모비럼’을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했고, 24시간 시차에 관계없이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글로벌 유저 대응에도 부담감이 없다.

특히, ‘모비럼’은 전체 개설된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가 50개에 달하며, 월간 평균 이용자 수는 200만명, 특히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 아시아의 경우 트래픽이 월 100%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비럼’은 18세~34세 연령 비중이 85%나 차지하고, PC를 통해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유저들 보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가 2배 이상이 많다.

IGS측은 “IGS가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 사업 확장을 앞두고, 글로벌 역량을 쏟아 부은 모비럼 관련 수치를 정리해보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라며, “지금까지 해온 발자취를 수치로 확인해보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앞으로도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