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모바일코리아, 19일 신작 모바일게임 ‘백전백승’ 기자 간담회 진행

배우 마동석이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신작 모바일게임 ‘백전백승’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이 게임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동석은 19일 청담동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열린 ‘백발백중’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며 “시간이 남을 때마다 틈틈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은 “나름대로 상냥한 사람인데 강한 이미지로 비쳐져 왔다. 전투나 전략 게임 이미지와 어울리는 부분이 있어 ‘백전백승’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며 “게임 홍보모델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측은 “외면은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마동석 씨의 이미지가 ‘백전백승’을 표현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백전백승’은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2016년 상반기 최대 야심작으로 손꼽는 모바일 RPG다.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이 개발했으며, 중국에서 ‘구룡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서비스 직후 앱스토어 1위에 올랐으며, 8개월 동안 앱스토어 인기차트 10위권에 머물며 중국 대표 RPG로 자리매김 했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백전백승’의 완성도와 AOS 요소, 높은 자유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지사장은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백전백승’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라며 “액션 RPG에 AOS 요소가 가미된 특장점을 앞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이날 하반기 출시 예정작으로 모바일 무협 MMORPG ‘풍운’과 모바일 MORPG ‘아레나삼국’, 실시간 전략게임 ‘진삼국대전2’ 등 3종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