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개발 최적의 환경갖춘 광주CGI센터에 드래곤플라이 VR CENTER 설립

드래곤플라이가 체감형 VR게임을 개발하고 아케이드 VR게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체감형 VR게임이란 시각, 청각 위주의 VR게임을 뛰어넘어, 달리거나 피하는 등 몸의 움직임까지 게임에 반영하는 VR게임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4월 7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광주CGI센터에 ‘드래곤플라이 VR CENTER’를 설립하였으며 체감형 VR게임 개발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를 추가해 VR게임 사업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광주진흥원은 지난 3월 17일 중국 VR전문기업 ‘루에위에 테크놀러지사’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협약내용에 따라 향후 드래곤플라이의 VR게임 개발에 VR 아케이드 기기 플랫폼 제공과 같은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VR게임 개발 환경을 갖춘 광주CGI센터에 드래곤플라이 VR CENTER를 설립하게 되어 VR게임 개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과 PC를 통해 쉽게 접근이 가능한 VR플랫폼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체감형 VR게임까지 모두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여 차세대 VR게임 리더로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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