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시청자-아프리카TV 임직원 등 45명 함께 모여 새로운 나눔 문화 조성해

아프리카TV는 5일 식목일을 맞아 환경실천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뚝섬 한강 공원에 1,500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014년부터 이용자들과 함께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이와 같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에는 BJ 까루, 짐캐리, 잡솨 등 아프리카TV 인기 BJ 21명을 비롯해, 시청자 9명, 아프리카TV 임직원 15명 등이 참여했다.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완연해진 봄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개나리, 조팝나무 등 묘목 1,500 그루를 심었다.

아프리카TV 홍승호 본부장은 “식목일 이벤트처럼 BJ와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건전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아프리카TV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