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버전 8월 공개 이후 좋아요 200만, 이용자 660만 돌파

2012년 상반기 영화계 최대 흥행작 ‘어벤져스’의 열풍이 게임에서 지속되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페이스북 소셜게임 ‘어벤져스 얼라이언스(Avengers Alliance)’의 한글 버전이 8월 셋째주에 공개된 이후 좋아요 클릭 200만 회, 이용자 66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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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얼라이언스(http://apps.facebook.com/avengersalliance)’는 게이머가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 요원이 되어 슈퍼 히어로와 함께 각종 미션을 완수하며 지구를 구하는 영화 어벤져스의 스토리를 담은 RPG 게임으로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레벨에 따라 아이언맨, 헐크, 호크아이 등의 히어로를 영입하면서 각종 무기와 스킬로 악당을 물리치면 되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헐크, 호크아이 등의 히어로 외에도 마블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든 히어로를 수집하고 플레이할 수 있어 히어로 매니아를 비롯한 게이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기대된다. 레벨업에 따른 성장, 신규 스킬의 개발 및 무기 강화, 히어로 수집 등 다양한 게임 요소를 갖췄고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각종 무기와 스킬 등을 선물하고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어벤져스 얼라이언스’ 한글 버전은 페이스북 한국 계정만 있으면 페이스북 (http://apps.facebook.com/avengersalliance)을 통해 별도의 게임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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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 디즈니 인터랙티브의 이근호 이사는 “영화 ‘어벤져스’의 흥행에 힘입어 영문 버전 게임이 큰 인기를 얻고 있던 와중에, 이번에 한글 서비스를 추가하며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한국인 유저들이 유입되고 있다”며 “2013년까지 아이언맨3, 토르2 등 어벤져스 캐릭터들의 새로운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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