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22일 신작 MMORPG ‘천명’ 전 마켓 동시 출시

신작 모바일 MMORPG ‘천명’이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3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펀컴퍼니가 서비스에 나선 ‘천명’은 이미 대만과 홍콩에서 인기를 끈 ‘육룡어천’의 한국 버전으로, 22일 안드로이드 마켓과 iOS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이 게임은 정식 서비스와 동시에 국내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최고매출 13위에 올랐다. 14위는 ‘갓 오브 하이스쿨’, 15위는 ‘괴리성 밀리언하서’, 16위는 ‘레이븐’이다.

‘천명’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광활한 전장, 화려한 PVP 전투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특히 500대 500으로 1000명이 함께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콘텐츠는 이 게임의 핵심 요소다. 1000명 이상이 접속해도 쾌적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이펀 측의 설명이다.

게임 내에는 사용 무기와 스킬에 따라 역린, 천황, 사령, 신수 등 4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유저들은 스토리를 따라 진행되는 퀘스트와 던전, 국가전 등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지역별로 국가전이 치러진다.

이펀컴퍼니는 ‘천명’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갤럭시 기어2, 아이워치, 로렉스 에어킹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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