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전투-섬멸권 등 편의성 높이고 리그전, 레이드 시스템 최적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의 모바일 액션 RPG 대작 ‘로스트킹덤’이 대규모 업데이트에 돌입한다.

12일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로딩속도 개선 ▲연속전투 추가 ▲섬멸권 추가 ▲리그전 매칭 밸런스 조절 ▲레이드 보상 방식 변경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핵심은 게임 간의 로딩 속도의 대폭 개선한 것. 더욱 빠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전모드에서 ‘다시 하기’를 이용할 경우 마을을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말끔히 고쳤다.

게임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징벌권이 전부 소모될 때까지 자동으로 반복 전투가 가능한 ‘연속전투’ 기능과 젬스톤을 소모하는 대신 전투를 생략하고 경험치와 결과물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섬멸권’ 등이 그것이다.

이밖에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리그전 매칭 시스템과 레이드 보상에서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먼저 리그전에서는 스킬 사용 중 피해량 감소가 적절히 반영되도록 수정된다. 상대 캐릭터와의 레벨 갭을 조정해주는 매칭 밸런스 시스템도 개선했다. 레이드 보상 방식의 경우 기여도 1% 미만의 활동이 없는 유저에게는 보상이 지급되지 않도록 조정된다. 이와 함께 기여도 1위부터 4위까지 보상에 차등을 두어 지급하는 정책을 적용했다.

4:33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신규 및 기존 유저 중 7일간 출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데일리 보상을 지급한다.

접속 1일차 철 주괴 100개를 시작으로 7일차 젬스톤 1000개까지 최소 5만원이 넘는 금액의 아이템을 증정한다. 세부내용은 로스트킹덤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lostkingdom4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진홍 4:33 사업실장은 “’로스트킹덤’ 열혈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더욱 즐거운 게임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월 25일 출시한 ‘로스트킹덤’은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0위권에 오른데 이어 5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14일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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