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피키툰’ 서비스 1주년…웹툰 40여편 매일 업데이트

모바일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웹툰 서비스 ‘피키툰’이 지난 2월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피키캐스트 내부에서 제공되는 피키툰은 인기 웹툰 작가들과 신인작가들의 작품 40여편이 요일 별로 매일 업데이트 된다.

피키캐스트 측은 “피키툰의 평균 뷰(View) 수는 25만이며, 누적 뷰수는 5억”이라고 밝혔다. 피키툰에서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이네 작가의 ‘러브앤위시’로 구독자수 16만명, 평균 뷰수는 75만이다. 이네 작가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을 통해 발굴된 신인작가다.

피키툰의 특징은 인기 1위~5위의 작품들 모두 신인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네 작가의 ‘러브앤쉬시’를 비롯해 고용호 작가(능력자의 사랑), T2작가(위험한 동거), 온조 작가(시어머니는 츤데레), 젠틀독 작가(여고를 아느냐) 모두 신인들이다. 피키캐스트 관계자는 “신인작가들의 작품들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피키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기 작가들의 작품도 연재 중이다. 이말년 작가의 ‘이말년 수필’, 주호민 작가의 ‘만화전쟁’, 마인드C-호조 작가의 ‘피키플래닛’, 김양수 작가의 ‘한잔의 맛’ 등이 피키툰에서 서비스 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뷰를 기록한 웹툰은 마인드C 작가의 ‘2차원 개그’로 7500만 뷰를 기록했다.

피키툰의 특징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포맷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카드뷰, 파노라마 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카드별 댓글을 통해 유저들과 소통한다. 또 월요일~금요일 주 5일 동안 연재되는 로맨스 일일툰을 시도하기도 했다.

피키캐스트 측은 “개그툰이나 1컷 툰이 주 5~7회 연재되는 경우는 많으나, 스토리가 있는 로맨스물이 주 5회 연재된 것은 피키툰이 최초”라며 “로맨스 일일툰은 평균 35만뷰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피키툰은 영화 리뷰 웹툰 ‘부기영화’, 가수와 함께 만드는 웹툰 ‘한국사람 다됐네’ 등 특색 있는 웹툰들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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