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전문가들과 아티스트-패널 및 일반관람객 등 총 600명 대상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1일 지하 2층 국제회의장과 1층 기가홀 및 가상현실체험존에서 세계적인 가상현실(VR) 영상 페스티벌 ‘컬리도스콥 국제 VR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R전문가들과 아티스트, 패널 및 일반관람객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금번 영상 페스티벌은 500명은 선착순으로 하여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대기라인 없이 VIP존 통한 관람 및 켈리도스콥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는 VIP패스는 100명(유료: 5만원) 모집한다.

2016년 켈리도스코프 월드투어는 3월 1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하여 총 10개의 도시들을 순회할 예정이다. 삼성이 삼성기어를 제공하고 위버 트랜스포트, 노키아 등이 후원하는 이번 월드 투어는 독립 예술가들에 의해 창작된 가상현실 콘텐츠가 제공된다.

켈리도스코프 공동 창업자인 르네 핀넬은 “우리 첫 번째 칼리도스코프 가상현실 영화제에 대한 폭발적 관심에 매우 놀랐으며, 2016년 또 한번 전세계 관객들에게 작품들을 선보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작년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가상현실 영화와 전세계 예술가들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고 올 한해도 성공적인 페스티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금번 행사를 판교 경기센터에서 주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으다”고 하면서 “금번 행사를 통해 국내 VR분야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개발자들과 업체들이 본격 참여하고 투자도 보다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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