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7일-1주일만에 10위권 돌풍...모바일게임 세대교체 선언

▲ 로스트킹덤
“모바일 게임판 세대교체 이제 시작이다.”

3월 첫날이자 공휴일인 3.1절에 ‘로스트킹덤’(네시삼십삼분, 이하 4:33)과 ‘크리스탈하츠 for Kakao’(넥스트플로어)가 매출 10위권 진입하는 만세를 불렀다. 두 게임은 2월 넷째주인 25일(로스트킹덤)-23일에 나란히 출시했다.

우선 올해 최대작으로 주목을 받은 4:33(대표 장원상, 소태환)의 ‘로스트킹덤’은 보란 듯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0위권에 오른데 이어 5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이번 ‘로스트킹덤’의 구글플레이 톱 5 진입은, ‘영웅 for Kakao’ 이후 약 15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블레이드’ ‘영웅’ 등 히트작을 선보인 4:33이 역시 액션RPG 명가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4:33은 2년 전인 2014년 4월 22일 출시한 ‘블레이드 for Kakao’가 출시 7일만에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11월 18일 ‘영웅 for Kakao’는 출시 7일만에 매출 4위에 오른 바 있다.

▲ 크리스탈하츠
넥스트플로어 ‘크리스탈하츠 for Kakao’도 출시 7일만에 ‘로스트킹덤’에 이어 매출 6위에 오르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민규 넥스트플로어 대표는 “‘크리스탈하츠’는 넥스트플로어가 첫 퍼블리싱 타이틀이다. 그리고 스타트업 개발사 DMK팩토리과 함께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최근 업데이트하고 다시 30위권에 오른 5년차 ‘드래곤플라이트’과 함께 넥스트플로어 저력을 보여주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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