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는 지난 연말 자사의 신규 게임인 ‘파라곤’의 안정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테크니컬 프로듀서와 마케팅 매니저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올 초 추가적인 포지션이 오픈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포지션은 라이브 프로듀서와 커뮤니티 매니저, 웹 기획자, e스포츠 매니저, PC방 영업담당자 등 총 5가지 직종으로, 여기에 언리얼 엔진 관련 커뮤니티 매니저도 신규로 채용한다.

라이브 프로듀서는 파라곤의 한국 런칭과 서비스에 대한 전략 수립과 실행 및 운영을, 커뮤니티 매니저는 국내 커뮤니티 관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하게 된다. 웹 기획자는 글로벌 서비스 정책에 따른 파라곤의 한국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관리하며, e스포츠 매니저와 PC방 영업담당자는 파라곤의 한국 e스포츠 전략 수립 및 실행, 파라곤의 PC방 영업 관리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 매니저의 경우, 언리얼 엔진 관련 커뮤니티 관리 전략 수립과 운영 및 마케팅 지원을 담당한다.

파라곤팀의 포지션은 최소 3년 이상의 국내 마켓 서비스 경험과 함께 게임에 대한 깊은 애정 및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언리얼 엔진 커뮤니티 매니저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 채널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흡입력 있는 글솜씨와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스코리아 식구들의 가능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연말 사옥도 이전했다”면서, “파라곤과 언리얼 엔진에 열정과 관심이 있는 멋진 인재 분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스코리아 홈페이지(www.epicgames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