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플래닛 이름 해외 봉사 첫발, 지속 활동 계획

▲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 넥슨 작은 책방 50호점
[게임톡] “국내에 머물던 넥슨 사회공헌, 이제 바다 건너 간다.”

넥슨(대표 서민)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가 아프리카 부룬디에 작은 책방 50호점을 열었다. 아프리카 부룬디에 책방을 열어, 아동들이 책을 읽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

50호점은 아프리카 부룬디의 수도인 부줌부라 내 마떼르스쿨에 개설됐다. 도서는 약 900권으로 책방에 필요한 책장, 의자 등 가구 및 프린터, 노트북 등 각종 기자재가 기증되어 설치됐다.

‘넥슨 작은 책방’ 은 2004년부터 시작돼 2011년 한 해에만 전국에 20개가 문을 연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지식과 배움터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 넥슨 작은 책방 50호점
이번에 부룬디에 첫발을 내디디며 작은 책방에 ‘전 세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Wish Planet(위시 플래닛)’이란 명칭을 지었다. 앞으로 해외에 책방을 개설할 때 사용할 계획이다.

최연진 넥슨 사회공헌실 대리는 “부룬디 지역 주민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환영식을 해주는 등 따뜻하게 맞아주어 너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현재 ‘넥슨 작은 책방’을 비롯해 어린이소아병동 방문, 헌혈행사, 스키캠프, 문화체험행사, 기분 좋은 네티켓 수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넥슨 핸즈 로고
*‘넥슨 핸즈’는?

 2010년 11월 NXC, 넥슨 모바일, 네오플, 등 넥슨 관계사 및 개발 자회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해 탄생한 브랜드다. 진솔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넥슨의 사회 공헌 정신을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넥슨의 임직원이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사내 동호회 ‘넥슨 핸즈업(hands up)’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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