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대만 등 동남아, 중동-남미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초읽기

누리다(대표 최정묵, 김두영)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와 모바일 FPS 게임 ‘구르카(GURKHA)'를 태국, 대만 등 일부 동남아 지역과 중동, 남미 지역의 국가에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계약으로 ‘구르카'는 스마트폰 메신저 ‘라인’을 통해 태국, 대만 등 일부 동남아 지역과 중동, 남미 등에 진출하게 되었다.

누리다와 라인플러스 양사는 영어와 대만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해당 국가 언어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안드로이드와 iOS 두 버전의 개발 완료 후 수출 국가에 동시 런칭할 예정이다.

특히,이번 라인 구르카 버전은 지난 CBT를 통해서 확인된 추가 컨텐츠 및 UI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스토리모드 챕터 확장, 분대 전투, 토너먼트 모드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된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최정묵 누리다 대표는 “구르카의 해외 진출이 결실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함께 하게 되어 많은 해외 모바일 FPS 게임 유저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CBT를 통해 검증된 간결하고 쉬운 조작법을 내세워 해외 유저에게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정교함과 빠른 모바일 FPS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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