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주요 모바일 기업과의 협력으로 국내 개발사의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한·중·일 주요 모바일 비즈니스 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 www.igaworks.com)가 일본 모바일 앱 마케팅 전문 광고 기업 ‘D2C R’(대표이사 사장 오카 유키(岡 勇基)), 그리고 중국 모바일 솔루션 개발 회사 ‘치타모바일’(Cheetah Mobile, 2014 년 5 월 뉴욕 증권 거래소 상장, NYSE:CMCM, 대표 푸셩(傅盛))과 3사 MOU 체결 소식을 28일 전했다.

우선 ‘D2C R’은 아이지에이웍스와 지난 12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본 광고회사 ‘덴츠’와 일본 이통사인 ‘NTT Docomo’가 설립한 합작법인 ‘D2C’그룹에서 모바일 마케팅을 전담하며 일본 주요 게임 퍼블리셔들의 캠페인을 맡고 있다.

또한 ‘치타모바일’은 스마트폰 속도 최적화 앱 ‘클린마스터’, 모바일 보안 앱 ‘CM시큐리티’ 등을 개발하고 광고플랫폼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모바일 솔루션 개발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에서의 광고사업을 확장한다.

앞으로 아이지에이웍스와 D2C R은 공동으로 치타모바일의 일본 영업 파트너가 되어 광고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충성도 높은 유저 확보에 유리한 논 리워드 CPI(Cost Per Install, 설치당 과금) 광고와 CPC(Cost Per Click) 광고 상품 판매로 광고주의 수익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이번 3사 제휴를 통해 글로벌 애드네트워크와의 제휴를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며 고객사들이 국내외 모두에서 높은 광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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