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개발 계획 전격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리듬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의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를 겸한 축하 행사인 ‘100일 기념 오프라인 파티’를 지난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소재 ‘아모리스 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00일 기념 파티는 그동안 오디션을 아껴준 소중한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오프라인 행사로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 계획중인 개발 내용과 발전 방향을 개발진이 직접 공개하는 업데이트 플랜 발표부터 오디션 오프라인 대회와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내용들이 가득했던 축제 한 마당이었다.

김성현 기획자는 인사말의 서두로 “오디션의 신규 런칭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100일 파티에 오신 많은 분들에게 개발팀의 진심을 전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오디션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게임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게임 안정화와 신규 컨텐츠, 그리고 커플 컨텐츠 강화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하반기에 들어서는 만렙(Max Level)을 달성한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한층 돋보일 수 있는 별도의 컨텐츠 개발, 기존에 제외되었던 아바타 아이템들의 새로운 가공 및 재판매, 맥가든에서 제공하는 의상 제작 시스템의 개선 등 컨텐츠의 리뉴얼을 병행하고, 색다른 컨셉과 디자인을 겸비한 기능성 아바타들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개발자 간담회 이후로는 유저들이 생각하고 있는 궁금증에 대해 문의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을 개발자에게 답변 받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가 끝나고 24강 토너먼트 대회가 개최되었다. 에어볼 추첨기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오디션 고수들은 그동안 게임을 즐기며 축적된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량을 참석한 모든 유저들에게 마음껏 뽐냈으며, 박빙의 명승부들이 펼쳐진 결과 1등의 영광은 ‘4ever윤정희님’에게 돌아갔다.

토너먼트 대회 종료 후, 히든싱어에서 원조 가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음색을 보여준 4인의 모창자들이 결성한 보컬 그룹 ‘더 히든’과 4인조 여성 걸그룹 ‘레이샤’의 축하 무대가 열렸으며, 마지막으로 대회 시상식과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빛내준 유저들에게 마음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행사는 막을 내렸다.

이번 오프라인 파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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