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프릭업 스튜디오서 김택용과 김정우 결승전 치러

 

'스타크래프트' 관객들의 열기가 5년만의 한파를 눌렀다.

23일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콩두컴퍼니와 KJCOMMS가 주관하는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이하 대국민 스타리그)’의 결승전이 열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는 300여명의 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결승전에는 김택용(프로토스)과 김정우(저그)가 3000만원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가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공식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결승전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임성춘 해설로 구성된 공식 중계진과 아프리카BJ 철구, 봉준이 동시에 중계를 하는 듀얼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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