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출범식 가져… "신 게임 한류를 이끄는 협회로써 자리매김 할 것”

한국 최초로 캐릭터 관련 협회인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가 지난 8일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 정헌호 초대협회장과 함께 한국 최고의 코스튬플레이 대표 업체인 2AO DESIGN 김형선대표, RZ COS 박지훈 대표 , COSIS 송경환 대표가 협회의 부회장단을 맞았으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협회장이 고문으로 취임하였다.

또한 신 개념 걸그룹 프로젝트인 판타지걸스 육성도 발표하였다. 본 걸그룹은 게임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캐릭터 중심의 걸그룹으로서 새로운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 문화를 선도하고 한국 게임캐릭터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 업체는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홍보부족과 폐쇄된 문화라는 인식 때문에 그동안 소수 매니아들의 컨텐츠로만 알려져 왔었지만, 협회 출범을 계기로 코스튬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한국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 협회의 정헌호 초대협회장은 “본 협회의 출범을 계기로 한국에서 게임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한국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가 신 게임 한류를 이끄는 협회로써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류문화의 중심에 한국코스튬플레이(한국 코스프레)가 세계 게임계에 우뚝설 것”이라며 출범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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