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이템 추가, 골드 획득량 증가 등 전반적인 던전 보상 상향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울라 대륙 내 9개 던전을 개편했다고 14일 전했다.

먼저, 던전 입장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하게 했고, 캐릭터 레벨에 맞는 던전을 보다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난이도를 일반, 하급, 초급, 중급, 상급, 하드 일반, 하드 상급 등 7단계로 조정했다.

또 ‘풀나브론’을 이용해 원하는 던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각 던전에 대한 정보와 특징을 간략히 안내하고 캐릭터 레벨에 따라 적정한 던전을 추천해 주는 ‘조사원NPC(Non-player Character)’를 배치해 유저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마스’ 던전에 ‘하급’, ‘코일’ 던전에 ‘하급’, 중급’ 난이도를 추가하고, 신규 ‘켈틱’ 무기 5종, 강력한 효과를 가진 ‘파멸의 로브’, ‘7강 개조석’, ‘생산 강화 포션’, ‘특급 나무 장작’ 등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하도록 던전 보상을 전반적으로 상향했다.

넥슨은 던전 개편을 기념해 2월 18일까지 특정 퀘스트를 통해 지정 받은 던전을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조사 보고서’를 모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경험치 상승의 황금 열매’, ‘AP포션’, ‘스킬수련인장’, ‘울라 던전 개편 이벤트 응모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또 ‘울라 던전 개편 이벤트 응모권’을 통해 ‘2016년 마비노기 달력’, ‘마비노기 아크릴 무드등’, ‘마비노기 액세서리 세트(귀걸이, 팬던트, 뱃지)’, ‘넥슨캐시’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마비노기 던전 개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