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다운 90만 무료애플 2위-매출 4위

‘바이킹 아일랜드’가 출시 3주만에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 2위-최고 매출 4위로 급상승을 보이며 ‘카카오톡 게임하기’의 킬러타이틀로 부상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가 17일 기준으로, 출시 3주 만에 일일사용자(DAU)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의 본격 궤도에 올랐다.

이 게임은 게임 내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만들며 내 섬을 경영해가는 3D SNG(Social Network Game)다. 친구와의 친밀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협력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원이 크기 때문에 기존에 출시된 SNG와 비교해 한층 확장된 개념의 커뮤니티를 보여준다. 여기에 화려하고 세밀한 3D 그래픽은 ‘바이킹 아일랜드’ 첫 인상에 호감을 더해준다.

신규 인기 무료 앱
특히 출시 2주 만에 일일사용자 10만 명을 거뜬히 넘기며,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의 선봉 역할을 하던 ‘바이킹 아일랜드’는 일일사용자 10만 명을 기록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수 90만 명을 넘김과 동시에 최고 매출 애플리케이션 4위, 새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 2위에 오르며, 기존의 인기 모바일 게임들의 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최고 매출앱
이런 여세를 몰아 ‘바이킹 아일랜드’는 ▲저사양 스마트폰 최적화 지원 ▲신규 건물 등 대규모 콘텐츠 추가 ▲지속적인 프로모션 진행 ▲T스토어 출시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바이킹 아일랜드’를 다운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위메이드 스페셜)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social.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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