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 이하 YDM) 그룹사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은 인스타그램 분석 솔루션 ‘애드비 커뮤니티’를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9월 월간활동이용자수(MAU) 4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은 최근 마케팅 플랫폼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플랫폼이자 수많은 인스타그램 유저를 기반으로 해시태그를 활용해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이다.

애드비 커뮤니티는 인기 해시태그 순위를 보여주고 복수의 해시태그를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트렌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에 필요한 주요 타겟 및 해시태그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계정관리’ 기능으로 타임라인 상에 올라오는 포스트와 다른 유저들이 남긴 댓글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팔로워 및 팔로잉 관계를 세분화된 리스트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다.

퍼플프렌즈 김수진 미디어솔루션사업부 대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를 원한다면 인스타그램 내에 숨겨진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계정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애드비 커뮤니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필요한 솔루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플프렌즈는 옐로모바일의 디지털마케팅 분야 중간 지주회사인 YDM의 그룹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