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의 자회사로 지난 8월에 설립 2,490만명의 채널구독자 보유

음원, 콘서트강자 어반자카파(권순일,박용인,조현아)가 새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달 말 플럭서스와 아름다운 이별을 고한 어반자카파는 최근 메이크어스의 자회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플럭서스와의 계약종료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반자카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거꾸로 걷는다', '코끝에 겨울' 등의 히트넘버를 기록 하였으며 감성 R&B, SOUL팀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발표하는 음반과 음원은 물론 콘서트까지 많은 음악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어반자카파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음악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됐다.

한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디지털 콘텐츠 방송국 메이크어스(대표 우상범)의 자회사로 지난 8월에 설립됐다. 메이크어스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한 누적 채널 구독자수가 2,490만명에 이르며, 이러한 유통 바이럴 파워를 바탕으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다각도로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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