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16일 '처음 사용자용(Starter Edition)' 선보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www.blizzard.com)는 16일 디아블로 III(Diablo® III) 처음 사용자용(Starter Edition)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디아블로 III 처음 사용자용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디아블로 III 1막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해골왕과의 오싹한 대결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디아블로 III의 5가지 캐릭터–야만용사, 수도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들이 모두 플레이 가능하며 최고 13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디아블로 III는 지난 5월 15일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1천만장 이상 판매되며 PC 게임 판매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처음 사용자용이 선보임에 따라 아직까지 디아블로III를 해보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이제 이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이미 디아블로 III를 해본 수백만 명의 다른 영웅들의 대열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배틀넷(Battle.net®) 공식 웹사이트(http://www.battle.net)를 방문해 로그인한 후 처음 사용자용을 이용하면 된다.

디아블로 III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의 최근작으로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의 웅장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불타는 지옥에서 몰려오는 타락한 악마들의 공격에 맞서 성역을 구하는 엄청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설정을 통해 모험을 즐기는 과정에서 괴물의 무리나 무시무시한 보스들과의 심장 떨리는 전투를 벌이고, 경험치와 능력을 키우며 강한 힘을 지닌 아이템을 획득하고 전투에 함께 참여하거나 도움을 주는 주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디아블로 III는 디아블로 게이머들이 기대하고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액션, 본능적인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디아블로 III 처음 사용자용에서 일부 게임 기능들은 사용이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와 관련해서는 처음 사용자용 지원 페이지(http://kr.battle.net/support/ko/article/5500055)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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