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인트 모드 전용 신규 맵 ‘신전 침투로’도 선보여

㈜넥슨(대표 서민)은 16일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에 권총을 사용하는 신규 캐릭터 ‘헌터(Hunter)’를 추가했다.

‘헌터’는 게임배경상 우주 보완관 출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양손에 든 ‘스페이스 리볼버(Space Revolver)’ 권총은 빠른 연사력과 높은 근접 공격력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팀 포인트 모드 전용 신규 맵 ‘신전 침투로’도 선보인다. ‘신전 침투로’는 교전지가 명확했던 기존의 맵들과는 달리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 전투가 빈번히 발생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누적 경험치(EXP)를 기준으로 메겨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도 오픈했다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서부의 보안관을 떠올리게 하는 헌터는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춘 캐릭터”라며, “화끈한 공격력과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헌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로드의 공식 홈페이지(http://reload.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로드는 국민게임인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지휘봉을 잡고 기획단계에서부터 디렉팅한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으로,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방과 방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