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규 지역, 무공, 아이템 등 업데이트

[게임톡] 10살 맞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의 대표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2'(www.mir2.co.kr)가 2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동양적인 그래픽과 변화무쌍한 스토리라인이 특징인 '미르의 전설2'는, 200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 장수 온라인 게임이자, 중국 내 온라인 게임 붐을 일으킨 게임 한류의 주역이다. 그 인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즐거운 연말과 기분 좋은 새해맞이를  위한 전반적인 혁신과 진화다.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을 포함해, 무공, 아이템 등 '미르의 전설2'의 재미를 듬뿍 안겨줄 즐길거리가 게임 전반에 걸쳐 모습을 드러냈다. 

새롭게 선보인 지역 ‘잿빛 동굴’은 고 레벨대의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신규 던전으로, 총 5개의 맵으로 구성, 각 맵에는 보스인 ‘오마흑령’을 포함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남만’ 지역에 위치한 ‘고대통로정찰병’을 만나 입장할 수 있는 이 지역에서는, ‘불사적갑주’, ‘공작청천의’ 등 처음으로 공개되는 다양한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60레벨 이상 달성으로 ‘우화등선’에 오른 이용자들을 위해 전사, 술사, 도사, 자객 각 직업별로 강력한 무공도 추가했다. 

이 무공들은 게임을 즐기는 동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각기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개인 전투는 물론, 타 이용자와 협동 플레이를 즐기는 데 있어서도 한층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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