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IBS 타워서 정기총회...공로패 수여 및 인디게임 어워드 시상식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정기총회 및 인디게임어워드2015를 열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납회식을 가졌다.

9일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총회에서 황성익 회장은 “올해 한해 3월 중국지원센터 개소, 4월 한중모바일컨텐츠 컨퍼런스, 9월 부산 인디 컨텍트 페스티벌, 인디스타 발굴 등 많은 일을 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회고 했다.

이어 “2016년 협회의 키워드는 VR, 인디게임, 엔터테인먼트, 글로벌로 선정했다. 선정된 키워드에 대하여는 향후 키워드별 포럼을 구성하여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겠다. 협회의 조직 체계도 적합하게 확장 및 변화를 주기로 했다. 내년에도 격하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 중 VR 포럼에는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를 포럼의 장으로
위촉했다. 나머지 키워드에 관련해서는 적임자를 선정하는 중에 있다.

▲ DDD게임즈 이종하 대표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라티스 김현규 이사(오른쪽).
▲ 배성곤 자문위원장과 공로상을 받은 에브리앱스 배치규 대표
▲ 김효상 고문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한유코리아 윤순직 대표(오른쪽)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협회를 위해 공헌한 김현규 (주)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즈 이사(글로벌 직접 지원, 대외협력분과), 배치규 (주)에브리앱스 대표(한중 컨퍼런스 협력, 부회장사), 윤순직 (주)한유코리아 대표(부회장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효상 고문도 자문위원장인 배성곤 아이덴티티 부사장으로부터 수상했다.

▲ 정철화 부회장로부터 인디게임 스타상을 받은 장수영 대표(오른쪽)
또한 인디스타 수상으로는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의 작품을 개발한 장수영 대표가 수상을 했다. 부회장 회사인 엠플러스소프트 정철화 대표가 수여자의 역을 맡았다.

현재 협회 회원사는 470여 법인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2016년에는 1000개 기업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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