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만 동시접속자 4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중국 국민 온라인 게임으로,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2’는 전작과 달리 유저간 PVP모드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PVE 형식의 스토리 모드를 추가했다. 또한,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하여, 기존 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치후 360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의사를 밝혔으며, 한국의 모바일, 웹, 온라인 게임 및 IP협력 등,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한국 게임이 중국에 진출하여 아직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 게임만이 갖고 있는 참신함, 다양한 IP 및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여전히 성공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 내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업체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60은?
360게임은 치후 360 산하의 게임 플랫폼으로서, 현재 모바일 게임, 웹게임 그리고 온라인 게임 등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유저 최우선”이라는 기업 이념을 토대로,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운영하고 있고,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360 모바일 게임의 경우, 8억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중국 내 가장 큰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360 모바일 앱마켓”과 “360 게임존”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No.1 게임 플랫폼이다. 중국 현지 개발자뿐만 아니라, 디즈니, 슈퍼셀 등 해외업체들의 1순위 협력 마켓으로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도탑전기>, <몽환서유>, <클래시오브클랜> 등 수 백 개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바 있다. 또한, 360 모바일 게임은 올 해 4월 최초로 <신선검기협전>이라는 웹게임 IP기반의 모바일 게임의 iOS버전을 퍼블리싱 하였는데, 360이 보유한 PC게임의 유저풀을 십분 활용하여, 1시간 만에 100만 위안 이상의 매출 기록, 런칭 첫 날 1억 뷰 이상의 노출을 달성하며, 런칭 이틀 만에 중국 앱스토어의 매출 랭킹에서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360의 웹, 온라인 게임의 경우, 2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360게임센터”와 “360온라인 게임존”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최대 웹, 온라인 게임 플랫폼이다. 몇 년간 수 많은 웹게임 및 온라인 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 런칭 시킨 바 있고, 탁월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흑암지광>, <대주재>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 런칭 첫 달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360 게임은 앞으로도 많은 유저들에게 가장 빨리, 최고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