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015 한류중심 어워즈서 시상자로 홍보대사 첫출발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자유무역구·韓流中心(한류중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티아라는 25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2015 한류중심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티아라 은정은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티아라도 한류에 앞장서서 열심히 활동할테니까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티아라는 시상자로 소임을 다하는 한편 '완전 미쳤네',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축하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2015 한류중심 어워즈'는 중국 한류 확산에 기여한 한국 기업을 시상하는 자리다. 

중국이 반한 10개 각 부문 대표를 보면 패션의류-삼성물산, 패션잡화-세정 디디에두보, 뷰티-LG생활건강, 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가전유통-전자랜드 쿡앤킹, 생활가전-휴롬, 헬스- KGC인삼공사, 푸드-CJ제일제당, 라이징엔터테인먼트-FNC엔터테인먼트, 유아-해피랜드F&C이었다.

한경미디어그룹과 시나그룹이 주최하고 국제MD협회, 텐아시아, BNT월드, 키즈맘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황재활 한경닷컴 대표와 제니 시나그룹 총경리가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