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들의 글로벌사업 진출 및 윈도우스토어 사업 활성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국내 중소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1월 13일 부산에서 열린 국내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에서 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과 개발사들의 글로벌 사업 진출 및 윈도우 스토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 선정되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이 지원된다. 3개월간 150만원 상당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권 및 클라우드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이크레이션을 위한 1대1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BizSpark)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제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 마케팅, 광고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윈도우 스토어에 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업이라면 협의를 통해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도 가능하다. 게임 유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게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최우수 3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본사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파트너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담당자와의 미팅 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논의를 통해 12월 초 최종 파트너가 선발된다. 11월 17일(화)부터 11월 27일(금)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 본사에서의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간략한 회사 소개 등의 정보와 함께 미팅을 원하는 날짜 및 시간을 담당자(a-gwle@microsoft.com)에게 전송해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