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겸, 윤정호 결승 진출, 14일 최종우승 가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4강전을 진행하고 최후의 2인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의 첫 번째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3천여명이 운집할 정도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는 뜨거웠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유럽∙중국∙일본 미디어 관계자 40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신겸(한국, 주술사)과 윤정호(한국, 기공사) 선수가 각각 이재성(한국, 김공사) 선수와 마스모토 유야(일본, 역사)선수를 누르고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 3위는 이재성(한국, 김공사)선수, 4위는 마스모토 유야(일본, 역사)선수가 차지했다.

14일 결승전에는 대세 걸그룹 마마무의 오프닝 공연과 언프리랩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치타, 트루디, 헤이즈, 제시’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우승 상금 4천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걸고 결승 경기가 진행되고 5월부터 시작된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 막을 내린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 14일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와 OG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