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300부스…온라인은 규모, 모바일은 계단식의 체험 주목

넥슨은 1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내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올해 지스타 넥슨관은 부스 콘셉트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에 맞춰 역대 최대인 300부스에서 ▲PC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신작 시연존 ▲유저 창작 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 ‘팬 파크(Fan Park)’ ▲오큘러스VR, 슈퍼카 등을 활용한 스페셜 부스 등 유저와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14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존에서는 ‘하이퍼유니버스’와 ‘아르피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서든어택2’ 등 올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넥슨의 PC온라인게임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인기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3’를 비롯해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시연 존도 마련됐다.

모바일게임존에서는 넥슨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시연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띵소프트에서 개발중인 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또 소셜스필의 ‘레거시퀘스트’,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 ‘히트(HIT)’, 넥슨지티의 ‘슈퍼판타지워’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신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 M’의 시연 콘텐츠와 미소녀 SRPG ‘M.O.E(모에)’, ‘마비노기 듀얼’의 신규영상도 선보였다.

60부스로 마련한 ‘팬 파크(Fan Park)’에서는 유저 창작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넥슨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67개팀 유저들이 참여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유저 제작 굿즈와 팬아트를 선보였다.

특히 모바일 부스의 구성은 위에서 아래로 볼 수 있는 형식과 고객 감동을 구현한 파격적인 구성으로 호평을 만들어냈다는 평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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