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1위 오를지 시선 집중...넷마블 10위권 중 6개 진입

과연 1주일만에 1위 찍는 괴력을 발휘를 할까.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올랐다. 11월 6일 출시 이후 5일만이다.

‘이데아’는 3년간의 개발 기간, 개발인원 60명, 100억원이 넘는 개발비, 사전 예약에만 100만명 등 유명짜한 신기록 제조기다.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모바일 RPG 장르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3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최고매출 순위도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1위, 3일 만에 구글플레이 7위에 올랐다.

지표가 상승세라서 이르면 13일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월 ‘레이븐’이 5일만에 양대 마켓 1위에 오른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레이븐’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지난해 ‘블레이드’에 이어 모바일게임으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게임업계 하반기 빅3로 평가되는 넥슨 ‘HIT'와 4:33의 ’로스트킹덤‘ 등 화제작 경쟁에서 한발 앞서 출시한 ‘이데아’는 우선 먼저 치고 나간 셈이다.

한편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에서 ‘모두의마블’ ‘이데아’ ‘세븐나이츠’ ‘레이븐’가 1~4위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7위 ‘백발백중’, 10위 ‘길드오브아너’까지 포함하면 10위 안에 6개가 랭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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