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 개최…총 14개 부문 20개 분야 시상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 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되어 각계각층의 의견이 심사에 적극 반영되어 결정되었다.
이 결과 넷마블에스티주식회사의 「레이븐 with Naver」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주)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2」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핸드메이드 게임의 「룸즈 : 불가능한 퍼즐」, (주)엔에스스튜디오의 「블랙스쿼드」, 나딕게임즈의 「클로저스」, (주)와이디온라인의 「갓 오브 하이스쿨」이 선정되었다.
본상 중 기술·창작상 부분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하여 수상작이 결정되었고 이 결과 ‘기획/시나리오’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주식회사의 「레이븐 with Naver」, ‘사운드’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주식회사의 「레이븐 with Naver」, ‘그래픽’ 분야에 넷마블에스티주식회사의 「레이븐 with Naver」, ‘캐릭터’ 분야에 (주)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2」가 각각 수상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 발행인, 전자신문 이완식 논설위원실 실장과 주관사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강신철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 게임문화재단 정경석 이사장 등 게임업계 관련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 황교안 국무총리는 게임대상과 게임인 모두를 위한 축하 인사 영상을 전하며 뜻 깊은 자리를 축하하였다.또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트위치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었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게임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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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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