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게임문화포럼 개최…재미의 심리학적 근원을 알아보기

(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11월 26일(목) 오후 4시 2015년의 마지막 포럼인 제5차 게임문화포럼을 서울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제5차 포럼의 주제는 ‘게임은 거울이다’로 우리가 게임을 하는 심리학적 이유와 무의식의 영역에 있는 재미의 심리학적 근원에 알아보는 내용이다. 무의식의 구조와 작동원리들을 게임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게임과 관련된 여러 논쟁에 대해 심층심리적인 이해의 시간으로 그 내용을 구성하였다.

포럼 연사인 이장주 소장(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은 중앙대학교 문화사회심리학 전공 박사로 현재 중앙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강의전담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장주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게임에 열중하게 되는 심리의 근원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즐거운 게임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재)게임문화재단 홍인기 사무국장은 “심리학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게임산업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게임에 열광하는 자녀, 배우자, 친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 역시 포럼 참석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심리학적인 관점의 접근을 통해 게임 열광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는 것으로 상호간의 이해도를 높여 긍정적인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제5차 게임문화포럼의 신청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재)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ameculture.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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