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강자 오프라인서 최고...KLPGA 프로선수와 준결승 시선집중

SG골프 4차 ‘더매치’ 지역 우승자가 5일 결정되었다.

영광의 주인공은 서울-인천지역 박상대(71타, 유진스크린골프), 경기-강원 정영진(78타, 원스크린), 충청-전라지역 장윤석(78타, 톨게이트스크린), 경상 유일만(72타,S&S스크린)씨로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렸다.

4인의 지역 대표를 기다리는 것은 업그레이드된 'SG골프 더 매치'의 본선 4강이다. 4강전은 4차전 예선을 마친 4개 지역 우승자가 KLPGA여자프로와 팀을 이뤄 필드에서 팀 대결을 펼친다.

대회에서 규정상 아마추어인 지역 대표들은 상금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프로 상금의 반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내놓는다. 대회를 하면서 기부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 우승자들은 더 매치 준결승(KLPGA 프로와 함께하는) 진출권 획득과 바쏘교환권(100만원 상당 양복 한 벌)을 부상으로 받았다.

‘SG골프 더 매치’ 대회는 먼저 매장대회(스크린)를 통해 예선 진출-예선을 통해 지역우승자 선발(필드, 전국 4개 지역의 1등)-여자프로와 진행하는 JTBC방송 준결승/결승(필드)-챔피언전(우승팀과 1차 예선 우승팀과 대결, 필드)로 진행된다. 챔피언전은 1연승, 2연승, 3연승 등 무한연승으로 이어진다.

JTBC방송은 그린에서 펼쳐지는 팀 대결을 녹화 방송한다. 본 방송은 JTBC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11시이며, 지난 방송 다시보기는 JTBC골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공일오비 객원가수로 알려진 가수 이장우 3집 앨범 재킷
한편 평소 탄탄한 골프실력을 갖춘 '공일오비'의 보컬을 맡았던 가수 이장우씨가 SG골프 대전직영 매장 대표선수로 출전, 즐겁고 재미있게 경기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