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사전, 실시간 적중게임 추가하고 이용자 저변 확대 위해 iOS버전 출시 예정

이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해외 인기 축구 경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핫텍의 자회사 스포라이브(대표 박재희)는 실시간 스포츠 적중 게임 '스포라이브'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앱을 통해 EPL(England Premier League) 경기 중계와 일정 확인은 물론, SBS 스포츠에서 방송되는 경기까지 고화질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오는 31일 21시 45분경 진행되는 ‘첼시’와 ‘리버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는 살아있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존 테리’가 소속된 팀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과의 빅매치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1월 1일 자정에 진행되는 ‘맨체스터 시티’와 ‘노리치 시티’의 경기는 스포라이브가 독점 생중계해 축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브라위너’와 ‘야야 투레’가 소속된 팀이자 현재 EPL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리치시티’는 지난 시즌 18골을 기록하며 스타로 떠오른 ‘카메론 제롬’ 선수가 소속된 팀이다.

스포라이브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에서도 사전 적중, 실시간 적중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PrimeraLiga)도 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 전했다.

‘스포라이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pol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