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전장 현장 그대로...FPS 최초 네트워크 3D 6대6 대전 재미 푹

온라인 FPS의 대명사인 게임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버전이 1달 반이 지난 지금 동접 1000명을 돌파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모바일로 출시했던 ‘스페셜포스NET’(모비클)은 드래곤플라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개발한 ‘3D스페셜포스’의 후속작이다. FPS 최초 네트워크 3D의 모바일 게임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 게임은 SKT, KT 등 국내 이통 3사 오픈마켓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는데 최대 6인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하는데 서비스 5일만에 T스토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초반 돌풍을 기록했다.

폭발 및 출혈, 광원 효과의 사실적인 묘사로 한층 미려해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실제 총기의 타격감과 반동이 사실적으로 재현돼 있어 역동적인 전장의 느낌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권영준 모비클 사장은 “이 게임은 FPS 최초 네트워크 3D이다. 채널마다 유저들이 많이 들어차 있다. 모비클이 AOS ‘TK온라인’ 등을 개발을 했던 경험이 있어 유저들이 호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스페셜포스2 모바일’을 직접 자체 개발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신규 시리즈와 동물 육성 SNG 및 레이싱 모바일 게임 등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어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바람은 더 크게 불 것 같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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